현장에서 초보자들이 많이 실수 하는 사례들 ------
- 현장에서 작업을 할때는 먼저 교재와 초보자들이 보았던 DVD의 영상을 작업 하기전 충분히 생각 하여본다.먼저 이론상으로 정확히 내가 하고저 하는 일과 일치 하는지 생각한다. 다시 말 하지만 자신 있게 써비스하려는 일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여야한다.자신이 없을때는 책만이라도 어디에 해당하는지 찾아보고 확인한다. 그렇게 하여야 실수가 없다.
- 질문하는 사례들 하나 ----
더운 여름날 전화로 이따끔 전화가 온다.
" 선생님 작동하는 에어콘 고저압이 너무 높아요. "
" 지금 그곳의 날씨 온도가 얼마나 되나요? "
대답은 90°F 정도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콘덴서 커버를 열어놓고 매니홀드를 걸고 압력을 보느냐고 질문하면 그렇다고 답변한다.
오른쪽 위 그림을 보면 Split system 에어콘 콘덴싱 유니트를 전검하는 그림인데 빨간 사각박스 안쪽을 보면
커버를 열어놓고 점검하는 그림이다. 여름날 이와 같이 콘덴서 커버를 열어 놓고 작동시키면 매니홀드 고저압이 적정압력을 넘어 정상 작동 되지않고 실내온도도 내려가지 않느다. " High pressure control이 있는 경우 콤푸렛서가 정지한다.
이 콘트롤이 없는 경우 콤푸렛서가 열받아 Internal protect가 열려 콤푸렛서가 정지한다.
Single package unit이나 condensing unit 에어콘 어느것도 콘덴서를 지나는 공기가 By-pass 되지 않도록 커버를
닫아 놓아야 한다. 부득이 커버를 열고 매니홀드 계기 튜브를 연결 할 경우 열린 커버를 임시로라도 최대한 닫은 상태에서 잠시 작동 시켜 점검한다. 더운 여름날 시간이 허용 된다면 아침 일찍 기온이 낮을때 점검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 질문 사례들 둘 --------
여름날 이따끔 현장에서 전화가 온다.
" 선생님 지금 에어콘이 작동하고 있는데 저압이 80 psig, 고압이 300 psig 입니다. 냉매는 R-22 후레온 개스입니다."
" 지금 날씨온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
90°F 전후 라고 답변한다. 상당히 더운 날씨다. 이 질문하는 초보 기술자의 해답은 어디서 부터 찾아야 하는가?
에어콘은 작동하고 있지만 실내가 시원하지 않으니까 질문이 온 것이다. 미국은 땅이 넓어 인터넷에 들어가 질문하는 곳의 날씨를 찾기 전에는 Los Angeles에서 사는 나는 감으로 생각 할 수 없다. 내가 직접 보지 못하고 해결하는 답을 찾아야 하므로 수수꺼끼를 풀듯이 하나씩 질문하며 해결하는 답을 전화로 하여야 한다.
에어콘용 증발기( Cooling Coil )는 어떤 날씨 조건에서도 얼어서는 않된다. 어는 온도는 32°F이니까 이 온도에 대한 증발 압력은 57.5PSIG이므로 그 이상 65PSIG( 38°F )까지 유지 되는 경우에는 정상 쿨링작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위의
질문 같이 80PSIG라면 증발온도가 48°F이므로 냉방이 시원하게 되지않는다.
R-410a 냉매는 R-22 냉매와 같은 증발온도 조건은 101.1PSIG - 113.9PSIG안에 들어야 에어콘이 쿨링 정상 작동하게
된다. 그리고 쿨링코일 휜과 " U " 관이 충분히 땀차듯 물기가 있어야 한다. 좀더 익숙한 기술자라면 Super Heat 이 10°F가 되는지 점검하는 것도 알아 보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질문에서 날씨가 95°F 이상의 날씨라면 콘덴서를 깨끗이 크리닝 하고 앞서 다른 사람의 써비스를 받는 중에 냉매를 Over Charge 하였는지 조사하여야 한다.
냉동, 냉장이든 에어콘이든 온도 설정은 현재 작동되고 있는 저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금 가리키고 있는 저압과 일치하는 온도를 냉매차트에서 또는 매니홀드 저압 계지에서 비교하여 보면 내가 원하는 냉장고 온도 또는 에어콘 실내
온도를 알 수 있다. 냉매차트는 교재 40과 41폐지에 상세히 나와 있다.
냉장과 냉동은 설정한 실내온도와 증발기 냉매 온도차가 15°F 정도 유지하여야 하며 작동중 증발기 코일 " U "벤드가
모두 얼고 열교환 알미늄 휜이 모두 서리가 붙을 정도로 되어야 한다. 다만 모든 휜들이 어름으로 막히면 않된다. 그래서 냉동은 전기 히터가 정기적으로 제상하게 되어 있고 냉장은 정상온도( 설정온도 ) 이하로 내려가면 콤푸렛서를 Low Pressure Controll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정지시켜 얼지 않는 실내 순환공기로 서리( 어름 )를 녹혀주게 되어 있다.
모세관(Capillary Tube) 팽창변을 사용하는 작은 냉장고는 온도 콘트롤이 부착되어 있어 설정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정지하여 실내 순환 공기로 증발기 코일의 어름을 녹혀준다.
한 예로 냉장실이 계속 서리로 막혀 실내온도가 설정한 온도보다 올라가 식품을 손상 시킨다면 온도설정 콘트롤을 너무
온도가 낮게 조절 하였거나 너무 출입문을 자주 열거나 냉장실 바닥에 물이 있거나 기계용량이 작은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점등이 있다. 콤푸렛서와 콘덴서가 실외에 있는 경우 작동중 적절한 저압 유지는 실외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실외 온도가 매우 더운 여름날씨에는 콘덴서 응축압력이 올라가므로 저압도 필요한 압력 이상으로 올라가 기계 용량이
여유가 없는 경우 실내온도를 필요한 온도로 맟우기가 어렵다.
냉장온도를 평균 38°F 전후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매 R-134a를 사용하는 경우 실내온도와 15°F 편차 냉매 증발온도
23°F 냉매 R-134a 차트를 보면 20PSIG가 되는 것을 알수 있다. 날씨가 더워 계속 콤푸렛서가 작동하여도 20PSIG정도
가까히 내려 가지 않는다면 실내 온도는 38°F 유지하기 힘들다. 같은 방법으로 R-22 후레온 냉매를 사용한다면 46PSIG
정도 가까히 저압이 내려가야 한다. 이때 코일휜과 코일 "U"벤드가 다 얼고 코일 냉매 출구 "P"트랩까지 모두 얼어
있으면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좀더 숙련된 기술자라면 Super Heat이 8°F인가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냉동으로 저압을 얼마나 설정 되는지 알아보자.
없어진 저온에 사용하였던 R-502 후레온 냉매 대체개스 R-404a는 어떻게 저압이 유지 되어야 하는가?
실내온도를 -10°F로 설정하여 유지 하려면 15°F온도차 -25°F에 가까운 증발온도가 냉동코일에 유지되어야 한다. -25°F
유지 R-404a 증발 저압은 약 12PSIG 정도에 가까히 유지도이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작동되어 시간이 충분히 지나
식품이 모두 얼었을때 이정도의 압력을 유지한다. 고장나서 수리하는데 시간이 걸려 식품이 녹았거나 얼지 않은 식품을
냉동실에 넣었을때는 완전히 얼려 설정한 온도끼지 내려가는데 2-3일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 곧 온도가 떨어지고몇 시간후면 식품이 모두 꽁꽁 언다고" 성급히 답변하지 말 것이다. 초보자들이 써비스후 잘못 답변하여 사용자들을 실망시키는 일을 이따끔 보게된다. 냉동실이 수리하는 중 싴품이 녹아 바닥에 물이 있으면 작동하기전 반드시 물기를 청소하여야 한다. 이상 위의 설명은 증발기에 Thermo Expansion Valve를 사용하는 경우이다.
소형 냉장고들은 모세관 팽창변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냉장고 Name Plate에 냉매충전량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진공시키고 다시 냉매를 충전하는 경우는 전자 저울로 계산하여 사용량대로 하면된다. 그러나 부족하여 보충하는 경우는 R-12 후레온 개스를 대체하여 나온 R-134a 냉매는 냉장으로 사용하는 경우 18PSIG - 20PSIG로 하고 R-502 또는 R-507 저온 냉매를 대체하여 나온 냉매는 40PSIG 전후로 하면 좋다.
그러나 저온 냉동으로 사용 하는 경우는 R-134a 냉매는 2 - 5PSIG로하고 R-404a와 R-507은 8 - 10PSIG로 맟우면 된다.